변수란
변수는 일반적으로 ‘변할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파이썬에서는 변수를 생성하는 그 자체가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변수에는 모든 자료형의 값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변수는 값을 저장할 때 사용하는 식별자입니다.
★ 변수를 활용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① 변수를 선언하는 방법
- 변수를 생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② 변수에 값을 할당하는 방법
- 변수에 값을 넣는 것을 의미합니다.
③ 변수를 참조하는 방법
- 변수에서 값을 꺼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 변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변수를 선언해 주어야 하는데, 파이썬에서는 아래처럼 변수 이름을 적어주면 그 자체로 사용하겠다는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세 = 을 입력하고 값을 입력하면 이것은 값을 변수에 할당하는 것이 됩니다.
변수 = 값 |
★ 파이썬의 유연성
프로그래밍 언어 중 C, C++, 자바, C# 등에서는 기본적으로 변수를 사용할 때 변수의 자료형에 대해 미리 선언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파이썬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는 다르게 변수에 자료형을 지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같은 변수에 여러 종류의 자료형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a = "문자열“ a = True a = 10 유연해서 좋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이러한 유연성 때문에 변수에 어떠한 자료형이 들어 있는지 모르고 실수해서 실행 중에 TypeError를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변수에는 되도록 하나의 자료형을 넣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 복합 대입 연산자
변수는 내부에 들어 있는 자료의 연산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자열이 들어 있으면 문자열과 관련된 연산자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숫자가 들어 있으면 숫자와 관련된 연산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변수를 활용하면 기존의 연산자와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연산자가 있습니다. 이를 복합 대입 연산자라고 부릅니다.
복합 대입 연산자는 자료형에 적용하는 기본 연산자와 = 연산자를 함께 사용해 다음과 같이 구성하는 연산자입니다.
a += 10 |
이렇게 a+=10이라고 사용하면 a=a+10 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냅니다. 숫자에 적용할 수 있는 다른 연산자들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숫자에 적용할 수 있는 복합 대입 연산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산자 이름 |
설명 |
+= |
숫자 덧셈 후 대입 |
-= |
숫자 뺄셈 후 대입 |
*= |
숫자 곱셈 후 대입 |
/= |
숫자 나눗셈 후 대입 |
%= |
숫자의 나머지를 구한 후 대입 |
**= |
숫자 제곱 후 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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